다음세대가 교회를 떠나고 있습니다. 단순히 출석하는 교인의 숫자의 변화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복음을 듣고 거듭난 그리스도인이 교회 공동체 안에 얼마나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과연 우리 유아유치부 친구들은 복음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복음을 정말로 믿고 있을까요?
예꼬클럽 VBS <토비와 함께 떠나는 복음여행>은 우리 어린이들에게서부터 희망을 찾고자 합니다. 어린이들이 복음을 보다 분명하게 듣고, 복음의 핵심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하여 3번의 예배와 3과의 공과 안에 담았습니다. 성경학교를 통하여 다음세대들이 복음의 희망 안에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예꼬클럽은 어린이의 문화와 정서를 효과적으로 반영하여 수동적인 예배에서 적극적인 예배로, 귀로 듣기만 하는 설교중심 예배에서 나아가 오감을 모두 사용하는 예배를 드리도록 구성된 어린이 문화 예배입니다. 교사와 함께 노래, 율동, 다중지능 활동, 말씀 암송을 하고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각 어린이가 예배 주제에 더욱 집중하게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 깊이 새기게 합니다.

<토비와 함께 떠나는 복음여행>은 특별한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별한 열기구 ‘가스펠 호’를 타고 복음지도의 이곳 저곳을 누비며 토비가 아버지 섬을 떠나는 것을 시작으로 유혹의 배와 노예 섬을 겪는 일들을 바로 옆에서 지켜보게 됩니다. 또한 토비가 죄의 길에서 돌이켜 아버지 섬으로 돌아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함께 하게 됩니다.
성경학교는 복음지도 안에서 여러 가지 스토리를 품고 흥미진진하게 흘러가게 됩니다. 특별히 3편으로 구성된 ‘토비 스토리’ 영상은 3D로 이루어진 애니메이션으로서 어린이들이 성경학교에 깊이 몰입하도록 도울 것입니다. 더불어 각 교회에서 성경학교 환경을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여행의 장소로 꾸미면 아이들이 직접 여행을 함께 떠나는 것 같은 생동감과 설렘을 가질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의 주의를 집중시키고 흥미를 끌어내는 교사용 그림 자료로 세 번의 공과를 진행합니다. 반복적인 학습으로 말씀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예꼬클럽 성경학교 ‘토비와 함께 떠나는 복음 여행’은 1박 2일 또는 2박 3일의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습니다. 성경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삶에 적용하여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가는 어린이로 양육하는 후속 프로그램이 제공됩니다.
2가지의 활동으로 구성된 후속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예수님을 기다리는 신부로 살아가는 습관이 각 어린이에게 심어지길 기대합니다.